[고양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7일 경기도 경제실(이하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통된 공공배달앱 개발을 촉구했다.남운선 의원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과 별도로 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배달앱 개발을 하겠다고 전달한 상황이다. 경기도민 전체가 공통적으로 사용할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인데, 인구규모가 크고, 판교 등 업무 수요가 많은 성남시가 빠진다면 혼란이 우려된다. 성남시를 경기도형 사업에 참여시키거나 사업 연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양일보] 경기도가 공공임대 주택처럼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산업단지 공급을 추진한다. 임대료를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중소기업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택BIX와 내년 준공 예정인 연천BIX 산업용지 일부를 임대로 공급할 방침이다. 기존 공급가액의 3%였던 임대료 요율을 1% 이하로 인하하고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필지를 소규모로 분할할 계획이다.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 중소기업인의 제안을